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10.30 16:42

29일, 178명 열띤 경쟁…전향미 씨 우승, 김금연 씨 메달리스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9일 경주 보문골프클럽에서 ‘제23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배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주 보문골프클럽에서 ‘제23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9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 ‘제23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배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3번째로 개최된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의 우승자는 대구의 전향미 씨가 차지했으며,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울산의 김금연 씨가 차지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보다 많은 참여자들에게 시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위부터 10위까지 본상을 시상했다.

보문골프장과 보문관광단지 개장 기념 특별상, 23회 대회 기념상, 최고의 거리를 자랑하는 롱기스트,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시상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항상 보문골프클럽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다양한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프로테스트(KLPGA)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여성골퍼로 경주를 비롯한 울산, 대구, 포항, 부산 등에서 178명(45팀)이 갈고 닦은 골프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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