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0.31 00:03
김건모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장인 장욱조·처남 장희웅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김건모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장인 장욱조·처남 장희웅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비 장인은 가수 겸 작곡가 장욱조씨, 처남은 배우 장희웅 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다수의 매체는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씨의 아버지는 히트곡을 다수 작곡한 장욱조씨, 예비처남은 배우 장희웅"이라고 보도했다.

장욱조씨는 1969년 작곡가로 데뷔했으며,  방주연 '기다리게 해놓고', 조경수 '아니야',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 '잊지는 못할 거야', 이용복 '잊으라면 잊겠어요' 등을 썼다.

장희웅은 2000년 드라마 '덕이'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주몽', '이산', '선덕여왕', '계백', '마의' 등의 사극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크로스' 등에서 출연했다.

한편, 이날 김건모 소속사 측은 "내년 1월30일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30대 후반의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피아니스트다"라고 밝혔다. 장지인은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온 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연예인을 능가하는 미모의 소유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장지연 (사진=멜론 캡처)
장지연 (사진=멜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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