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0.31 00:10
아프리카TV BJ하나경 (사진=하나경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BJ하나경 (사진=하나경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겸아프리카TV BJ 하나경이 '데이트 폭력 논란' 이후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했다.

하나경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아프리카 bj 하나경입니다매주평일 pm5~8시 생방송해용❤토&일욜은 휴방or랜덤이니 즐겨찾기하시면 알람가용!..아프리카tv검색-춤추는 하나경유튜브-춤추는하나경"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나경의 아프리카TV 방송과 등산·여행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최근 모습을 공개하며 잘 지내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한편, 하나경은 최근 데이트 폭력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판결문에 따르면 하나경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차에 타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자친구를 향해 차로 돌진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 경찰에 신고를 한 남자친구에게 신고를 취소하라며 목을 조르고 손목을 꺾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하나경은 지난 24일 개인 방송을 통해 "2017년 7월 유흥업소에서 그 남자를 처음 만났다. 그리고 교제를 해서 사귀었다. 나도 많이 억울하고 많이 분하다. 내가 1월에 맞았고 6월에도 맞은 동영상이 있다. 걔가 날 주먹으로 내려치는 걸 누워서 동영상으로 찍었다. 나도 그걸로 걔 고소했고 오늘 대질신문하고 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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