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19.10.30 17:55
(이미지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31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아름다운 계절, 영양 가을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오후 7시 막 올리는 이번 공연은 군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대 및 군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문화로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가 사랑하고 애창하는 유명 트로트 가수의 무대로 관객과 하나 돼 흥과 기운이 넘치는 신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출연 가수로는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등의 주옥같은 곡들로 우리나라 트로트 4대 천황이자 데뷔 50년차 베테랑 가수인 현철과 '뿐이고’ ‘나무꾼’ ‘사랑해 고마워’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구윤, 그리고 국민적 큰 관심을 받았던 '미스트롯' 김희진의 신나는 노래와 입담으로 흥과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가을 음악회는 올 한해 태풍 피해와 농산물 가격 하락 등 힘들었던 한 해를 위로하는 무대로 마련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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