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0.31 10:20
권영세() 안동시장이 농촌 일손 돕기에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권영세(왼쪽) 안동시장이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30일 와룡면 가구리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는 안동시청 직원을 비롯해 김철회 NH농협 안동시지부장, 이창규 안동와룡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찾은 농가는 지난봄 우박피해를 본 농가로 피해가 심해 일손을 구해 수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한편, 안동시는 시청 농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협시지부 농정지원단 등에 농촌인력지원 창구를 설치·운영해 농작물 수확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농산물 수확시기에 고령화, 일손 부족 등으로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촌 일손 돕기에 지역 기관·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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