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0.31 12:11
하나로마트 수변점, 화재대피 훈련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예천농협 하나로마트 수변점에서 열린 화재대피 훈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은 지난 30일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예천농협 하나로마트(수변점)에서 화재대피 훈련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예천군, 예천소방서(도청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시 화재 발생으로 인한 주민대피, 마트 자위소방대 활동, 소방차 출동으로 인한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안전문화 캠페인도 병행해 주민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을 전파하여 재난대처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전재달 예천군 안전재난과장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훈련을 통해 몸소 익히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재난취약시설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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