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0.31 12:44
화성시청 전경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는 31일 동탄출장소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34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웅선 동탄출장소장, 김상균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달 12일 신리천 개선 사업을 위해 열린 축제 후원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주민총연합회가 동탄2신도시 거주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학생 20명을 위한 장학금으로 경기도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김상균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선 동탄출장소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에 감사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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