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0.31 15:46
‘안동시 적극 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시 적극 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적극 행정을 공직사회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30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적극 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와 법제처가 주관한 찾아가는 교육으로 적극 행정 사례 교육과 적극 행정 법제가이드라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적극 행정 사례 교육은 이기숙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가 맡았다. 그는 ‘적극적인 공무원,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을 해야만 하는 이유, 시민이 원하는 공무원상, 소극행정과 적극 행정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 진행된 적극 행정 법제 가이드라인 교육은 법제처 정용복 경북도 법제협력관을 강사로 초빙해 규제를 확대 해석하는 형태를 지양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과 관련된 규정은 확대 해석하는 적극 행정을 뒷받침하는 자치법규 입안 가이드라인을 교육했다.

김남두 안동시 기획예산실장은 “적극 행정이 확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관심과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시민의 일을 나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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