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01 00:03
'연애의 맛 시즌3' 박진우·김정원 (사진=TV조선 캡처)
'연애의 맛 시즌3' 박진우·김정원 (사진=TV조선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배우 박진우·김정원 전 아나운서의 커플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진우와 김정원은 지난 24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첫 방송부터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우의 제안으로 산책 중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식당에서도 호감을 쌓았다. 이어 놀이공원에서 김정원은 박진우의 손에 직접 핸드크림을 짜줬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이어갔다.

박진우는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으로 데뷔해, '그녀가 돌아왔다', '정도전', '오늘부터 사랑해', 어린 신부' 등에 출연했다. 김정원은 MBC 기상캐스터, YTN 기상캐스터, SBS 모닝 와이드 연예 뉴스 등 프리랜서로 활약했으며 현재 문화예술 관련 사업에 종사하며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으니 나이차는 7살이다.

또 시종일관 미소가 끊이질 않았던 강두, 털털하고 편안한 만남의 정준, 너무 앞서 다가갔다가 물러선 윤정수, 순식간에 친밀해진 박진우 등 솔로남 4인방의 각기 다른 첫 만남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31일 밤 11시에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3 2회에서는 봉인 해제된 강두가 나래를 위해 단골집 '짠내 데이트'를 선보였다. 그는  나래를 위해 준비해온 여성용 헬멧을 선물하고, 직접 나래에게 씌워주면서 심장이 일렁거리는 설렘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단골 중국집을 찾아 평소와 달리 나래를 위해 비싼 요리를 척척 주문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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