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10.31 18:29
(사진 제공=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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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그라비티가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에피소드 17.2 '현자의 유산'을 업데이트했다. 

현자의 유산은 지난 2018년 7월 이후 1년 2개월 만에 추가된 신규 에피소드다. '일루시온'의 추적 끝에 드러난 '대현자 바르문트의 저택'에서의 모험이 주요 골자다. 

바르문트의 저택에서는 알루시온 장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오토매틱 장비'와 '오토매틱 모듈'을 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저택 내부에 위치한 여러 던전에서 150레벨제 신규 무기 획득이 가능하다. 

그라비트는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20일까지 현자의 유산을 클리어하면 '바르밀 티켓' 100장을 증정하며, 서버별 에피소드를 가장 빨리 클리어한 10명에게 무료 캐시 5만원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일일 퀘스트 18종도 함께 진행해 바르밀 티켓, 마동석, 카츄아의 비밀열쇠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현일 그라비티 온라인 사업 PM은 "이번 신규 에피소드로 유저들이 새로운 지역에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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