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11.01 07:51

사이트 별 최대 30만원 할인쿠폰 4종, 4일에 한번씩 총 3회 제공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G마켓과 옥션, G9가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총 12일 간 연중 최대 규모 쇼핑 축제인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는 '빅스마일데이'에 대해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에 이번부터 G9가 전격 합류하고, 행사 기간을 하루 더 연장시키는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규모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참여 판매 스토어만 1만여개에 달하며, 총 2500만개의 상품이 '빅스마일데이' 할인 대상이다.

매일 밤 12시에 업데이트 되는 '빅스마일데이 특가딜'은 최신 인기 상품만을 선정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행사 첫 날인 11월 1일 대표 상품으로, G마켓은 ▲삼성 갤럭시 폴드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다이슨 V10앱솔루트 ▲하기스 보송보송팬티 5단계 ▲비비고만두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등을, 옥션은 ▲LG프라엘 ▲바디프랜드 엘리자베스 안마의자 ▲이경제 더힘찬 녹용 ▲파라다이스부산 숙박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G9에서는 ▲애플 에어팟 2세대 ▲삼성 에어드레서 ▲골든구스 슈퍼스타 스니커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에서는 1만5000원 상당의 '빕스 할인권'을 단돈 15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브랜드 제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브랜드 딜'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별 특가 상품의 경우, 최대 30만원 혜택의 '빅스마일데이'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전용 할인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삼성, LG, 다이슨, 밀레, 발뮤다, HP, 인텔 등 총 87개의 프리미엄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본부장은 "1등 이커머스로써의 역량과 그동안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11월 행사 역시 역대급 규모와 혜택을 마련했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 구성 및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매회 기록적인 판매고를 달성하고 있어, 구매고객뿐만 아니라 판매고객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행사로 자리 잡게 되어 의미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빅스마일데이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파격적인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된 빅스마일데이는 누적 판매량이 3200만개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 기간에 참여한 판매자 거래액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스마일클럽 회원 수도 폭증했다. 빅스마일데이 기간 중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추가 할인을 제공하면서 이 기간 중에만 60만 명 이상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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