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01 09:45
뉴링크와 루넷 관계자가 호텔예약 및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공동개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뉴링크)
뉴링크와 루넷 관계자가 호텔예약 및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공동개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뉴링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뉴링크가 호텔 PMS 솔루션 전문기업 루넷과 캡페이를 이용한 결제 솔루션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루넷은 국내 최초 클라우드형 숙박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예약, 정산, 이벤트, 구매자재 등 객실 운영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숙박 사업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웨스틴조선, 라마다, 스카이파크, 베니키아 등 다양한 숙박업소에 해당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펼치고 있는 사업 부분의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루넷이 관리하고 있는 호텔 및 부대시설에 캡페이를 활용한 결제 솔루션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캐셔레스트는 업무협약을 기념해 조만간 캡페이몰 내 호텔 예약 상품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캡페이 이용자들은 루넷이 운영하는 베니키아 호텔 등 다양한 호텔 예약 상품을 실시간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예약 및 결제할 수 있다.

박기현 루넷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숙박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결제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숙박 사업자는 물론 고객에게도 유용한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원준 뉴링크 대표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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