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1.01 10:31

"어렵고 딱딱한 보험사 이미지 벗고 고객에 친근하게 다가가고파"

'ABL생명 고객이 운영하는 맛집, 이세영이 간다' 시리즈가 1일 첫 선을 보였다. (사진제공=ABL생명)
'ABL생명 고객이 운영하는 맛집, 이세영이 간다' 시리즈가 1일 첫 선을 보였다. (사진제공=ABL생명)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유튜브에서 ABL생명 고객들이 운영하는 맛집을 구경할 수 있게 된다.

ABL생명은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개그우먼 이세영과 함께하는 'ABL생명 고객이 운영하는 맛집, 이세영이 간다' 시리즈를 제작해 첫 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ABL생명 고객이 운영하고 있는 소문난 식당을 찾아가 직접 맛보고 소개하는 시리즈 영상물이다.

ABL생명은 '맛집'처럼 SNS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들의 비즈니스와 영업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

'코미디빅리그', 'SNL 코리아', '응답하라 1988'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에 출연한 개그우먼 이세영은 최근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영평티비'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인 여성과 일본인 남성 커플의 일상, 먹방,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로 6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씨는 앞으로 ABL생명과의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로 특유의 친근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1일 공개된 첫 영상에는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고깃집이 소개됐다. 이 고깃집은 ABL생명 고객이 운영하는 맛집으로 이세영이 직접 방문해 고기를 굽고 시식하며 생생한 맛과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보험회사라는 다소 어렵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고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는 SNS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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