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1.01 11:15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사전 예약 700만을 돌파했다.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이다.

700만 달성까지 총 57일이 걸렸다. 이전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은 '리니지M'의 550만(68일 소요)이다. 

리니지2M의 사전 예약 수는 7시간 만에 100만, 18시간 만에 200만, 5일 만에 300만, 32일 만에 500만을 넘어섰다. 모두 국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공식 커뮤니티에서 사전 예약 700만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700만 달성과 관련된 축전을 제작해 등록하는 이용자 중 77명에게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 등을 선물한다.

사전 예약은 리니지2M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는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도 진행 중이다.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 후 11일 만에 110개 서버가 마감되어 지난 10월 28일 신규 서버 10개를 추가로 오픈했다. 

이용자는 리니지2M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캐릭터 생성 후 미니 게임에 참여하면 영웅 무기 상자, 정령탄, 아데나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들을 미리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4분기 중 리니지2M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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