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01 11:42
디스패치가 몬스타엑스 원호와 정다은의 대마초 흡연을 보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디스패치가 몬스타엑스 원호와 정다은의 대마초 흡연을 보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를 탈퇴한 원호의 대마초 흡연 관련 보도가 나왔다.

1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원호는 2013년 10월 정다은과 함께 서울 역삼동 정다은의 집에서 대마초를 흡입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클럽 버닝썬 총괄 이사 겸 MD 출신인 조 씨를 만나, 조 씨가 원호와 정다은이 집에서 함께 대마초를 피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또 조 씨는 두 사람이 대마초를 흡연할 때 옷 방에 있었다며 이들의 대화를 엿듣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2019년 9월 경찰은 원호에 대한 내사를 진행했다. 지방청 마약수사대 2곳에서 동시에 수사를 했다.

A 마수대는 조 씨의 제보와 정다은의 진술을 확보했으며 9월 말 몬스타엑스가 독일 공연을 마치고 입국했을 때 인천공항에서 원호의 모발을 임의제출 받아 마약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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