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11.01 13:13
(사진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덜 달고 덜 짠 음식의 대중화를 위해 서울 중구 소재 한식문화관에서 '2019 저염급식·건강한 빵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가정 등에서 손쉽게 활용 가능한 '팔도 밥상 저염급식', '당을 넣지 않고도 맛있는 건강빵'을 주제로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20개 팀이 참가한다. 

구체적으로 국 1개 반찬 4개로 구성된 저염급식 요리 10팀, 건강한 빵 만들기 부문 10팀으로 나눠 진행하며 식약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수상자는 전문가와 국민 맛평가단이 영양평가, 조리, 발표평가, 대중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최우수상 1팀은 100만원의 상금과 식약처장상, 우수상 2팀은 7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한 우수메뉴는 '삼삼한 밥상·당 줄인 건강빵'이란 제목의 요리책(e-book)으로 제작해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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