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1.03 14:42
용인시청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청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려는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마을학교’ 참가자를 오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마을 공동체 개념과 활동방향, 마을의 환경, 자산, 문화 등을 고려한 의제 발굴 워크숍 주인제안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배운다.

수업은 11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마을공동체사업 담당자에게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싶어도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마을 공동체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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