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19.11.01 17:18
(이미지제공=대한신경과학회)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신경학 인문서적인 ‘알수록 재미있는 신경학’을 펴냈다. 의대생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만든 의학전문서적이지만 일반인도 쉽고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도록 내용을 쉽게 풀었다.

통증과 수면장애, 언어장애, 뇌전증, 두통, 기억력장애, 어지럼 등 다양한 진료분야를 국내 신경학의 여러 대가들이 공동저자로 참여해 집필했다.

통증 항목의 집필에 참여한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김성범 교수는 “어렵고 딱딱한 내용을 임상사례를 들어 쉽게 쓰려고 노력했다”며 “신경학 입문서적으로 의대생이나 전공의 그리고 일반인에게까지 훌륭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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