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01 17:24
엠마헬스케어 관계자가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로부터 퍼스트 펭귄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엄마헬스케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엠마헬스케어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퍼스트 펭귄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 제도는 창업 5년 이내의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30억원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엠마헬스케어는 첨단 의료공학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병원용 의료기기 및 개인용 홈케어기기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창업 경쟁력을 인정받아 퍼스트 펭귄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을 포함한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손량희 엠마헬스케어 대표는 “병원용 의료기기 뿐만 아니라 첨단의료공학 기술의 보편화를 실행하며 앞으로 치료와 진단기능 융합 및 인공지능 기반의 헬스케어 분야로까지 사업을 확장시켜 고객들의 삶과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마헬스케어는 11월3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지페어 코리아에서 제품전시를 진행중이다.

3분기 론칭한 최신 콜드플라즈마 스켄케어 제품인 ‘플라루시’는 이번 전시에서 '올해의 우수 제품상'을 수상하였으며. 전시기간 중국 수출계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독일 MEDICA 전시와 2020년 1월 라스베가스 CES 유레카 파크 선정을 통해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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