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03 06:01
김건모♥장지연 결혼 (사진=MBC 캡처)
김건모♥장지연 결혼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김건모♥장지연의 결혼 소식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신혼집 관련 보도가 눈길을 끈다.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김건모의 피앙세는 피아니스트 장지연으로 김건모보다 13살 연하"라고 밝혔다.

또 김건모와 예비 신부 장지연은 김건모의 콘서트 뒤풀이 자리에서 처음 만났으며 김건모 부친상 당시 장지연이 옆에서 힘이 돼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매체 기자는 "김건모 씨가 최근 경기도권에 자택을 구입했다고 들었다. 이곳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 3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장지연은 서울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편곡을 전공했다. 이후 이화여대 공연예술 대학원을 거친 재원으로 현재 연주자 활동과 대학 강의를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다.

예비 장인은 작곡가 겸 목사 장욱조, 예비 처남은 배우 장희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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