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1.03 11:40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립 화장시설 후보지 신청 마감 결과 6개 지역이 신청을 했다. 이천시는 이번에 신청한 6곳을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내년 4월중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립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 후보지 신청 공모 결과 ▲율면 월포1리 ▲호법면 안평2리 ▲장호원읍 어석1,2리 ▲부발읍 죽당1리 ▲부발읍 수정리 ▲부발읍 고백1리 등 6개 지역에서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천시립 화장장 설치 신청지 현황 (자료=이천시)
이천시립 화장장 설치 신청지 현황 (자료=이천시)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는 “이번에 접수된 후보지 6개소를 현지답사 할 계획이며 최근 완공해 운영중인 화장시설을 견학하여 화장시설에 대한 이해감을 높여 최첨단 선진 화장장을 건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7~8개소까지 후보지 신청을 예상했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반대 주민들의 설득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