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1.03 11:41
이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국비 7억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천시는 내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신둔면 지석지구 등 5개 사업지구 약 2741필지(19년 지적재조사 사업량 대비 13배 증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되면 시민들에게 발전된 지적기술을 활용하여 국토를 새롭게 측량하고 디지털 지적정보를 구축하여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정형화, 도로에 접하지 않는 지적도상 맹지 해소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지게 된다.

윤희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분쟁을 해결하여 시민들의 재산권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발 빠르게 움직여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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