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1.03 11:19
이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경기도 주관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 워크숍’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매년 데이터 분석 및 개방 등 우수 빅데이터 분석사례를 선정해 도-시·군간 공유하는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천시는 ‘폭염 피해, 빅데이터 분석으로 선제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으며, 폭염 취약 지역(24곳)을 도출, 해당 지역에 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 시설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적용해 안전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2018년도에는 ‘CCTV 사각지대 우선 설치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이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이천을 만들기 위한 과학적 행정을 펼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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