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1.04 13:10
광명도시공사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10월 31일 ‘광명도시공사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인권존중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정우식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근로자 대표를 포함한 3명의 내부위원과 인권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4명의 외부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 발족식과 제1회 정기회를 개최하면서 광명도시공사의 인권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위원회의 운영과 인권영향평가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우식 위원장은 “우리 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직장 내 괴롭힘, 갑질근절 등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뿐만 아니라 인권침해 신고 및 구제조치 등 실제적인 인권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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