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19.11.03 18:24
영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출범한 영양군 공무원 학습동아리 정책디미방의 학습 주제 발표를 통해 그간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군정 운영에 기여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정책디미방은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사업에 대한 발굴을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학습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신청에 의해 총 15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정책디미방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4개 팀으로 나누어 꾸준한 학습활동을 가져 다양한 부문의 정책을 발굴했고, 회원들의 치열한 논쟁을 거쳐 최종적으로 노인복지, 관광 등 총 4개 분야의 시책을 채택해 발표하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3월부터 준비해온 정책디미방 회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한마음이 됐기 때문에 좋은 정책이 발굴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직장 내 학습 분위기 조성은 물론 우수 시책 발굴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학습동아리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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