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11.04 09:27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9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6억5000만원 규모의 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한 이번 하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라네즈, 아이오페, 한율,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해피바스 등 총 15개 브랜드에서 16억5000만원 규모의 제품을 기부하며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가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지난 2003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독자적인 기부활동으로 시작됐으며,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전국 3000여 개 여성·노인·아동·장애인·청소년 등 사회복지시설에 33억 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는 '아리따운 물품나눔'으로 확대해 지속해오고 있다. 이 활동의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