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1.04 09:28
'르엘 신반포 센트럴' (사진제공=롯데건설)
'르엘 신반포 센트럴' (사진제공=롯데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롯데건설의 하이엔드(고급)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확인할 수 있는 르엘캐슬 갤러리가 4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된다.

롯데건설 측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르엘캐슬 갤러리 관람을 위한 인터넷 예약을 4일 부터 시작한다"며 "8일 오전 10시부터 관람이 가능하고 시간 대별로 관람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 된 만큼 서둘러 예약을 해야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르엘은 롯데건설이 'Silent Luxury'를 컨셉으로 개발한 하이엔드(고급) 주거 브랜드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애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고 있는 접미사 'EL'이 결합해 완성된 이름이다.

르엘 브랜드가 최초로 적용된 곳은 반포우성과 대치2지구 재건축 아파트인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르엘 대치다. 모형이나 유닛은 르엘캐슬 갤러리에 마련됐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총 596세대 중 일반에게는 135세대를 분양한다. 르엘 대치는 지하 3층~지상 15층, 6개동, 총 273세대로, 이 중 31세대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분양가는 이미 도시주택보증공사(HUG)를 통해 보증을 받은 상태로,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3.3㎡당 평균 4891만원, 르엘 대치는 4750만원이다.

한편 르엘캐슬 갤러리는 강남역 인근 롯데칠성음료 부지(서초동 1322-4)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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