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1.04 13:18
이통장연합회 관계자가 자인면 계정숲에서 갑질에 대한 문제와 대처방법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이통장연합회 관계자가 자인면 계정숲에서 갑질에 대한 문제와 대처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1일 경산시 이통장연합회와 함께 사회전반에 만연한 갑질 문제를 공론화하고 선도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자인면 계정숲에서 갑질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산시 이통장연합회와 함께 갑질에 대한 문제와 대처방법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지 배부와 구호제창을 통해 공공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갑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경산시 갑질 신고·지원센터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시 홈페이지 갑질신고게시판(비공개)도 병행운영하여 공무원 갑질로 인한 피해신고를 신속히 접수·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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