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1.04 15:43
상주배 김섭(가운데)씨가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대상 수상을 수상했다.
상주배를 출품한 김섭(가운데)씨가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는 지난 1~3일 대구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2019 경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인 장관상 및 동상 등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 전체 대상인 장관상은 상주배(신고)를 출품한 김섭(상주시 죽전동), 곡류부문 동상에 일품미를 출품한 한우물영농조합법인(대표 김동봉), 가공부문 동상에 포도즙을 출품한 최윤지(상주시 모동면)씨가 각각 수상했다.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평가와 우수 농가 시상을 통해 친환경농업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경북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등이 후원했으며, 친환경 우수농산물 전시와 함께 홍보·판매행사도 병행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기반 조성과 더불어 판로 개척과 친환경 농산물 우수성 홍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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