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용우 기자
  • 입력 2019.11.04 17:17
[복지정책과]복지에너지 재충전! 2019년 경북 사회복지공무원 및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사진제공=구미시)
2019년 경북 사회복지공무원 및 가족 한마음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미시)

[뉴스웍스=김용우 기자] 구미시는 지난 2일 구미시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및 가족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북사회복지공무원 및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진 등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구미시에서 개최하게 된 이번 한마음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와 구미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하여 신명나는 장구 난타를 시작으로 개회식, 화합한마당,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시군의 볼거리와 자랑거리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시군 대항 협동공치기, 지네발달리기 등 4개 종목을 펼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고 특히 함께 참석한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 흥겨운 음악에 몸을 흔들어 만보기 숫자를 올리는 가족 이벤트 게임 등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열렬한 성원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43만 시민과 함께 여러분의 구미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한마음대회를 빌어 서로 격려하고 재충전하여 시·도민 한사람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사회복지공무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로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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