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1.05 09:33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 동 규모, 총 768가구 주거복합단지(MXD)

'대구역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공=제일건설)
'대구역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공=제일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제일건설㈜이 대구 원도심인 대구역 일대에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이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 동 규모로, 아파트, 아파텔(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총 768가구의 주거복합단지(MXD)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A·B·C타입 604가구, 아파텔(오피스텔)은 전용 74㎡·75㎡·77㎡타입 164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역 일대는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인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우선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두루 갖췄다. 지하철 3호선(달성공원역)과 1호선(대구역, 중앙로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이다. 서대구역(예정) KTX, 대구역, 북대구IC, 달성로, 태평로 등 광역 및 시내권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중구, 북구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편리한 더블생활권 입지로,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의료, 쇼핑 등의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달성공원, 제1,2 수창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오페라하우스, 복합 스포츠 타운 등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내 보육시설이 설립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 수창초등학교가 위치하는 등 '안심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일대는 원도심으로 인프라가 완비돼 있고,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이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여기에 청약 비조정지역으로 규제도 덜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113(상동 8-1) 들안길네거리 구)KT상동지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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