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1.05 11:31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 중 주택 소유 및 재당첨 여부 상관없이 청약 가능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투시도. (사진제공=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투시도. (사진제공=우미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8일 주상복합아파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들어서는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에는 아파트 안에서 취미와 여가 활동을 모두 해결하려는 최근 주거 트렌드를 고려해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을 설치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동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며, 넉넉한 동간 거리로 개방감도 우수하다.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클린(air-cLynn)시스템도 적용된다.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은 △미세먼지 신호등과 측정기 △1F 엘리베이터홀 공기청정시스템 △엘리베이터 공기청정시스템 △세대 미세먼지, CO2센서 리모컨을 설치하고 세대 및 부대시설 급배기시스템 및 공기청정시스템에 헤파필터를 적용한 단계별 청정환기시스템이다.

루원시티는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은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결 및 개통되며, 2027년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2일 청약 접수를 받은 후 15일 당첨자 발표, 18~19일 계약이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루원시티는 청약비조정대상 지역이다. 아파트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중 주택 소유 및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분양 관계자는 "루원시티는 비규제지역으로 주목 받으며 주거상품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또한 일대가 대규모 상권 형성으로 인천의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위치한다. 아파트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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