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1.05 11:36
(이미지제공=라인게임즈)
(이미지제공=라인게임즈)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라인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엑소스 히어로즈'의 사전 예약자 수가 일주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10월 29일 진행된 미디어데이를 통해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 및 개발 히스토리, 출시일 등 주요 일정이 공개됨에 따라 타이틀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과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했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브랜뉴보이', 'RPG 매니저' 등을 선보인 개발사 우주에서 약 2년간 100여명의 개발진이 참여한 타이틀로, 오는 21일 안드로이드 및 iOS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주인공 '제온'과 동료들의 모험 스토리를 중심으로, 여러 대륙을 탐험하고 200여종의 캐릭터를 수집, 육성하며 미니게임 및 레이드, 이용자 간 대결(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전반에 걸쳐 적용된 세련된 3D 그래픽 및 'ESTi',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이 참여한 사운드를 통해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높은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19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한 사람에게는 '제스' 및 '황금시계' 등 게임 아이템을 비롯해 게임 내 히로인 캐릭터 '아이리스'에 적용할 수 있는 전용 '페이트코어(코스튬)'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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