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19.11.05 13:44
(사진제공=극동문제연구소)
(사진제공=극동문제연구소)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12일 오전 9시 45분부터 서울 종로구 삼청동 연구소에서 '금강산 관광에 대한 재고찰과 해법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관세 극동문제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열리는 이 날 세미나는 세 개 주제로 나뉘고 각 주제마다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다.

홍순직 국민대 한반도미래원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로 시작되는 '금강산관광 전개과정 및 의미'에서 이찬호 법무법인 태평양 외국변호사와의 토론이 이어진다.

제 2주제 '북한의 관광산업 전략과 금강산 관광'에는 서철준 중국 연변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김상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올레그 키리야노프 모스크바국립대 연구위원의 토론이 있다.

제 3주제인 '우리의 대응전략 제언'에서는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토론은 이여훈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과 이상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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