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플레이댑이 오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시작하는 '지스타 2019'에서 '렛츠 도저프렌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지스타 현장을 찾은 게임 및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B2B 오프라인 행사다. 

플레이댑은 지스타 기간 부산 벡스코 인근 카페를 상설 운영하고,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 게임 기업과 블록체인 게임 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 앞 센텀 호텔 뒤편에 위치한 '카페 피렌체'에서 플레이댑 B2B 카페를 운영한다. 

플레이댑 B2B 카페를 방문하는 업계 종사자에게는 원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현장 신청자에 한해 타로점 이벤트를 실시한다. 

블록체인 게임 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게임 개발자를 위해 플레이댑 임원진들이 직접 무료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14일 저녁에는 게임 및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플레이댑 네트워킹 파티가 개최된다. 

유명 DJ의 디제잉 공연은 물론 파티 참석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니게임을 진행하고 푸짐한 경품 응모 및 럭키드로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최성원 플레이댑 전략총괄은 "국내 게임 업계는 물론 전 세계 게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지스타에서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는 블록체인 게임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플레이댑과 함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플레이댑이 준비한 이벤트로 업계 관계자분들이 다양한 네트워킹의 기회와 새로운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