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태호 기자
  • 입력 2019.11.05 17:48
시흥시가 신천동 문화의 거리 환경개선사업 완공식을 지난 2일 열었다. (사진제공=시흥시)
새 단장한 시흥시 신천동 문화의 거리. (사진제공=시흥시)

[뉴스웍스=이태호 기자] 시흥시는 지난 2일 신천동 문화의 거리에서 가로등 및 보도블럭 교체 등 환경개선사업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완공식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상가상인, 시민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의 거리를 보다 더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다.

특색있는 가로등과 보도블럭으로 교체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거리를 만들어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신천동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새롭게 태어난 문화의 거리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주변 상가들도 이용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사 기간 동안 협조해주신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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