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06 07:31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김영철의파워FM(철파엠) DJ 김영철을 공개 저격한 일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최근 직장인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철은 "주말에 주시은 아나운서가 스포츠 뉴스를 하는 모습을 봤는데 목소리가 달라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 씨도 허언증이 있다고 들었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철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 그랬다. 자꾸 습관이 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의파워FM' 수요일 코너 '직장인탐구생활'에 매주 출연 중이며 '수호천사'라는 별명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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