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11.06 09:26
(사진제공=맥도날드)
(사진제공=맥도날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맥도날드가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을 출시하며, 고기 덕후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맥도날드는 고기를 좋아하고 푸짐한 버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1955 스모키'를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6일 재출시하고, 다음달 2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돌아온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은 두툼한 순 쇠고기 패티에 깊은 풍미의 그릴드 어니언, 고소한 베이컨으로 사랑받고 있는 '1955 버거'에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이 추가되고 특제 바비큐 소스까지 더해져 강렬한 스모키 향을 지닌 풍성한 맛의 버거다.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의 가격은 단품 5900원, 세트 6900원이다.

맥도날드는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의 출시를 기념해 맥딜리버리 고객만을 위한 싱글팩 행사를 금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후렌치 후라이(M), 탄산음료(M), 상하이 치킨 스낵랩, 애플파이를 1만2000원에 맥딜리버리로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은 고기를 좋아하는 육식파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풍성한 맛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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