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11.06 09:33

레니게이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디젤 모델 최대 1450만원 할인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지프가 지난 10월 1361대(KAIDA 신규 등록 대수 기준)를 판매하며 역대 월 판매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동 월 판매량 대비 97.2% 증가한 수치다.

이에 지프는 판매 최고 실적 달성을 기념해 11월 한 달 동안 디젤 할인 혜택을 강화한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전 차종 최대 20%할인)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11월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지프의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0 디젤과 최상위 트림인 써밋 3.0 디젤 모델을 최대 145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소유할 수 있다. 또한,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최대 750만원이 할인된 359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지프는 11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18개 지프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시장별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지난 1월, 수입 SUV 브랜드 판매 1위(812대)로 올해를 기분 좋게 시작했고, 상반기 주요 신차 발표와 하반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오고 있다”며 “이는 지프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과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의 전환, 신차 출시 등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프는 지금까지의 가파른 성장률 만큼, 앞으로도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그 입지를 더욱 넓히고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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