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06 10:25
서동주 서정희 (사진=비디오스타 캡처)
서동주 서정희 (사진=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재능과다 수퍼루키’로 예능 도전을 무사히 마쳤다. 

서동주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의 ‘프로 도전러 특집 - A Whole New World’(어 홀 뉴 월드) 편에 출연했다. 

이날 엄마 서정희와 동반 출연한 서동주는 태진아의 ‘진진자라’ 노래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여 모녀의 찰떡궁합 자랑은 물론, 야심차게 준비한 외국 유학생 성대모사로 MC와 출연진의 뜨거운 환호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동주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가장 자신있는 재능은 공부”라며 자신만의 공부비법과 일상생활 속 몸매관리 팁까지 소개, ‘엄친아’ 타이틀에 맞는 역대급 매력을 뽐냈다.

그 후 서동주는 방송인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이유에 대해 “나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 남의 얘기를 듣는 걸 좋아한다”고 답하며 ‘비디오스타’ MC 자리까지 탐내는 발칙하고 거침없는 토크도 잊지 않았다.  

예능 도전을 성공한 서동주는 미국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며 한국 방송 등 겸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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