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06 11:33
지주연 (사진=비디오스타 캡처)
지주연 (사진=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지주연이 이혼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프로도전러' 특집으로 꾸며져 서정희, 서동주, 지주연, 장진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지주연은 "작년에 사실은 조용히 결혼했었다"며 "굉장히 짧은 시간 안에 이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 만족할 만한 성과나 성공을 못했단 생각이 들던 시기에 부모님들도 걱정하시고 해서 섣부른 선택을 했던 것 같다"며 "무언가에 도피를 위해 결혼을 선택하면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없어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주연은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마음',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끝없는 사랑' '당신만이 내사랑' 등과 연극 '법대로 합시다' '협력자들' '바냐삼촌'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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