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태호 기자
  • 입력 2019.11.06 13:57
시흥시가 제28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맞아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및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교육·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시흥시)
4일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된 시민과 경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뉴스웍스=이태호 기자] 시흥시는 4일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산불 및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시흥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사,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남부본부, 대야동 주민센터 유관단체원(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 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및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에 관해 집중 홍보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신문고 홍보 리플릿 및 모바일 시루 사용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김태정 부시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며 산불과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응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련 민간단체와 시민이 적극 참여하여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안전신문고에 적극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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