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06 16:3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제 2의 수도권'인 강원도 원주에 교육·교통·생활인프라 등 '3박자'를 갖춘 브랜드 명품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바로 (가칭)단계18통행복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와 (주)우리터가 원주시 단계동 117-1번지 일대에서 공급 중인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예정)이다.

전체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599가구로 두성된다. 타입별로 59㎡A 297가구, 59㎡B 106가구, 74㎡ 60가구, 84㎡ 136가구다.

이 아파트는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따져보는 교육·교통·생활인프라가 주변에 완비돼 있어 주거생활이 편리하다.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을 선보이는 원주시 단계동은 원주시의 중심에 해당하는 곳으로 행정ㆍ교육ㆍ상업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

단계동은 특히 원주 교통의 중심지로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옆으로 북원로ㆍ원문로가 지나는 데다, 단지 반경 1.2㎞ 이내에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원주시는 물론, 주변 각 지역을 오가기 편리하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앙선복선전철, 고속철도(KTX) 만종역 이용이 쉬워 전국 각 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여주와 원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 연장선이 2024년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을 50분대면 갈 수 있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우선 단계초교·치악중교ㆍ북원여고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로 입주민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단계동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일반학교 1곳 등이 있다. 또한 원주 시내 소재 대학 1곳, 대학교 4곳, 대학원 3곳도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다.

쇼핑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우선 단지 주변 롯데마트·홈플러스·AK플라자·세브란스병원 등이 이용이 편리하다. 학성근린공원·멀티플렉스·시청 등 문화편의시설도 가깝다.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 관계자는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이 들어서는 입지여건상 원주 구도심과 신도심의 인프라를 한꺼번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중심지에 해당하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 배후 주거수요도 탄탄하다는 점도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의 특징이다. 단지 주변에 원주기업도시를 비롯해 문막산업단지, 부론산업단지, 동화산업단지, 우산산업단지 등이 있다.

또한 단지가 봉화산과 매봉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다, 학성공원ㆍ단계천생태하천공원(예정)ㆍ정지뜰호수공원(예정)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건설되는 만큼 분양가는 주변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의 시공 예정사인 경남기업은 1951년 회사창립 이후 해외건설면허 1호와 주택사업지정업체 1호로 지정 받은 업체다.

경남기업은 지난 1993년 진출을 시작으로 환경관련 특허와 자연을 보존하는 환경시설에서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산업시설까지 환경, 에너지 등 높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건설시장에 당당히 나서고 있으며 사회ㆍ윤리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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