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1.06 18:51
지난 5일 ‘이천(2000)가지의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란 주제로 평생학습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지난 5일 ‘이천(2000)가지의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란 주제로 평생학습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지난 5일 ‘이천(2000)가지의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란 주제로 평생학습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전하영 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의 강의에 이어 국내‧외 축제, 주민주도형 축제, 격년제운영 축제, 마을 연계형 축제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 후 10개 그룹으로 나눠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탁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원탁토론은 내가 만약 축제 기획자라면, 10년 후에도 내가 참여하고 싶은 축제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축제의 설레임 찾기 어떻게 하면 눈에 잘 띄고 오게 할 수 있을까, 평생학습축제 후 환경오염 해결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참가자들의 의견 개진으로 토론의 장을 달궜다.

토론회 참여자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내고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내년도 축제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평생학습의 효율적인 운영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천시가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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