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1.06 18:48
이헌욱(왼쪽)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6일 공사 집무실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성금 기탁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이자 도내 공공기관 중에서는 첫 번째다.

이헌욱 도시공사 사장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되는 공사의 사업현장에서 발병 등을 항상 예의주시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원, 세월호 성금, 네팔 대지진 복구지원 성금, 포항지진 주민지원 성금 등 각종 재해 피해 복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