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1.06 17:59
(이미지제공=넷마블)
(이미지제공=넷마블)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넷마블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이용자 간 대결(PVP) 랭킹전 시스템 '챔피언십'을 업데이트했다.

챔피언십은 실시간으로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펼치고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용자는 총 4명의 파이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실제 대결 시 각 이용자는 상대방의 파이터 4명 중 1명을 금지파이터로 지정해 총 3명의 파이터로 대결을 펼친다.

플레이 결과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등의 등급 및 티어를 획득하며 행동력(AP), 골드 등 기본 승리 보상 및 루비 등 시즌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에서는 자이언트 암즈블랙 등 신규 릴레이 던전 3종도 오픈한다. 이용자는 이번 신규 던전을 통해 릴레이 던전에서만 얻을 수 있는 파이터 '클론 제로'를 좀더 쉽게 획득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챔피언십 개막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드랍 이벤트'에서는 스토리 던전, 이벤트 던전, 아레나 및 리그전 플레이를 통해 얻는 재료로 이용자가 원하는 페스타 파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파이터는 불꽃의 숙명의 크리스, 미치듯 휘몰아치는 전광의 쉘미,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어둠 속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 크리저리드, 오메가 루갈 등 총 6종이다.

파이터 성장에 필요한 '소울'을 지급하는 에루의 소울 대방출 슈퍼미션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파이터 성장 미션 및 배틀카드 성장 미션 또한 업데이트한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용자분들이 챔피언십 프리시즌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도록 안정적인 운영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