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07 09:1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그라운드X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모스 스튜디오에서 블록체인 기술 포럼인 ‘TXGX 2019’를 개최한다.

TXGX는 다양한 블록체인 개발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그라운드X가 개발하고 있는 클레이튼의 기술과 블록체인 플랫폼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 중심의 행사다.

클레이튼 메인넷이 지난 6월말에 출시된 바, 클레이튼 기술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클레이튼 기술의 주요 이슈인 클레이튼 아키텍쳐, 서비스 체인, 개발 툴, 비앱 등 클레이튼의 기술 전반을 다루는 국내 첫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재선 그라운드X의  대표를 비롯해 서상민 기술 부문장, 김정현 플랫폼 팀장, 조준호 펠로우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클레이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하는 주요 파트너 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세션을 진행한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클레이튼의 지향점과 블록체인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XGX2019에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차에 걸쳐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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