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07 10:14
송경현 GTMBA 총동문회장이 송종인 원장과 함께 이태균(지스트 기초교육학부) 배움마당 대표학생에게 후원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GIST)
송경현 GTMBA 총동문회장이 송종인 원장과 함께 이태균(지스트 기초교육학부) 배움마당 대표학생에게 후원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총동문회가 지난 5일 담양에서 160여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지스트 총장배 및 GTMBA 총동문회장배 친선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서는 GTMBA에서 광주전남 지역 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해보자는 취지 하에 동문들이 1800만 원의 후원기금을 조성했다.

송경현 총동문회장은 “GTMBA 동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소중한 인연과의 만남을 통해 끈끈한 화합을 이루는 것이 본 대회의 진정한 가치”라면서“친선 체육대회를 통해 동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GTMBA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스트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배움마당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초‧중‧고 학생들과 이들을 위해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스트 학생들의 경비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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