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07 11:12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지난 10.16(수) 상하이 패션위크 기간 중, 상하이 번드 22번지에서 2020년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이너 이승진의 이승진스포사 브랜드 쇼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해당 브랜드 쇼는 유명인사와 연예인,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인플루언서 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이승진 디자이너는 아시아인 최초로 전세계 디자이너들의 꿈의 무대인 바르셀로나 브라이덜위크에 초대 받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번 이승진스포사 브랜드 쇼는 Accessible Femnity 라는 주제로 이승진 디자이너만의 스폐셜비즈  장식의 드레스와 고귀함과 페미닌한 무드에 트렌디 함 까지 겸비한 드레스를 선보여 관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쇼를 관람한 상해 가호 국제그룹 CEO는 “보면 결혼해지고 싶어지는 쇼이고, 드레스마다 예술작품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번 이승진스포사 브랜드 쇼는 드레스 뿐만 아니라 쇼 전체가 하나의 작품으로 느껴질 정도로 베뉴와, 드레스 그리고 연출에 있어 창의성이 돋보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SNS 상에서는 유럽풍의 고풍스러운 느낌의 베뉴와 모델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듯한 런웨이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활발히 회자되고 있다. 

상해의 중심, 번드 22번지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 이승진 디자이너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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