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1.07 13:46
이천시장 파라솔 톡 이미지. (사진=이천시)
이천시장 파라솔 톡 이미지.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네 번째 ‘이천시장 파라솔 톡!’을 운영한다고 이천시가 7일 밝혔다.

시민과 진정한 소통을 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이천시장 파라솔 톡~!’은 지금까지 중앙통 문화의거리, 이천터미널, 설봉공원등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됐다.

사전 섭외 없이 즉석 대화 방식으로 보육·청소년·문화·교통 등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제안이 이루어져 생소한 정책임에도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장 파라솔 톡은 정기적으로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생업에 바쁜 자영업자나 주부, 직장인 등의 고충을 직접 듣는 소통 채널"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반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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